이동경로: Mactan Cebu International Airport -(배이동)- 보홀섬 Panglao Island -(빵차이동)- Bilabong Hotel
어제 일찍 잠 자리에 든 덕분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밤이어서 몰랐었는데 창문을 열어보고 바로드는 생각은 와! 정글! 열대식물들이 호텔주변을 감싸고 있고
5만원짜리 숙소, 수영장도 있고 좋았다. 하지만 수영장 이용을 위해선 돈을 내야 한다는거. 옆에는 근사한 수영장이 푸른 빛을 띠고 있다. 무선인터넷이 되는지 확인 해 봤는데 비번이 걸린 신호 몇개만 뜰뿐이다. 카운터에 가서 비번을 물어보고 아침식사 가격도 물어 봤다.
서양식 식단이든 필리피노 식단이든 250페소이다. 비싸지만 맛이 나다. 전형적인 호텔식 가격이다. 만족하게 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배를 타러 나갔다. 250페소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정도이다. 식사는 제법 맛이 있다.
묵었던 숙소, 제법 시설이 좋았다. 45페소
싸워를 간단히 하고 보홀로 가는 배를 타러 갔다. 호텔 앞에 택시를 타고 갈때 미터기를 켜기를 이야기 했다. 아니면 바가지를 씌운다고 한다. 175페소정도에 25분 정도를 달려 뱃머리에 왔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10페소를 내어야 했다.
Panglao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504페소 했고 짐을 실는데 추가 요금을 받았다. 70페소.
제법 거창하게 보안검사를 거친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널직하게 좌석들이 놓여있다.
필리핀의 치안은 안전하고 어떤 위험도 느껴지지 않았다. 적어도 이곳은 관광지여서 인지 더욱 잘 관리되는 느낌이다.
1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Panglao 섬에 도착하는데 여객선터미널에 나오자 마자 삐끼들이 접근한다. 허가 받은 빵차를 골라 이동하자. 500페소.
숙소(Billabong Hotel)에 도착하자 마자 맥주를 찾았다. 작은 싸이즈의 맥주 두병을 들이키고 밖으로 나갔다.
우선 환전을 하고 다이빙 샾을 알아봤다. 무엇보다 값비싼 스쿠버 장비들이 안전하게 보관 될 만한 곳을 찾아야 했다. 약간 비싸기는 했지만 독일인이 운영하는 샾이 가장 안전해 보였다. 게다가 내일 스케줄이 발리카삭으로 잡혀있다.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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